지금, 이 곳

갖고 싶다.

쫌~ 2017. 11. 27. 16:52
안정적인 관계를 갖고 싶다.
잘 놀다와. 다녀와서 보자.
우리만의 말이 갖고 싶다.

즐거음이 가득한 곳에서
공허했다.
공허함을 슬픔이 채웠다.
비워진 것이 나았을까?
슬픔이라도 채워진 것이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