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곳
밤이 남기는 것
쫌~
2017. 12. 10. 08:33
해가 있을 때의
볕은 따스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해가 빠지면 쓸쓸한 기분이 든다.
신기하게도
깜깜한 어둠으로 온 사방이 둘러쌓이면
쓸쓸한 기분마저 지워져
살짝 들뜬 웃음이 그 자리를 채우는 듯 하다.
깜깜하면
자야만한다.
잠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