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
셔츠
쫌~
2018. 3. 1. 02:28
너의 냄새가 희미해질까봐 지퍼백 안에 넣어두고, 내 셔츠를 그 위에 겹쳐두고 그 셔츠를 입고 나가는 날. 널 안고 보낸 하루에 들뜨던 내가 있었다.
그 때의 내가 아니라 나는 네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