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소

자리매김

쫌~ 2018. 6. 26. 00:19
시덥잖은 농담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아주 중요한 결정까지
전부 궁금하다.
의식하지 않고 말하며
아는 것이 당연한 사람은 아니기에
그 24시간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은 아니기에

나는
매우 자주 만나는
자존심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