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사서 하지 말자!! 굳이 굳이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준비하는 것으로... 습관이 무섭다. 또 사서 걱정하고 싶어한다. 운동을 다녀온 날은 아이들과 좀 더 신나게 놀아주게 된다. 취침 시간이 좀 늦어지지만 오히려 덜 피곤하다. 운동을 안 하는 날에는 저녁을 먹고 앉아서 뭔가를 시청하다가 목이 심하게 꺽인채로 자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된다. 늠름한 연수. 오늘의 사냥 놀이 기록. 민수만큼 빠르지도 파워가 좋지도 않지만 손 사용 정확도가 매우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