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ite knowing the journey and where it leads. I embrace it. And I welcome every moment of it. 너의 이야기는 끝이 나지 않았어. 우리는 현재 속에서만 살아. 영화를 보고, 책을 보기 시작했다. 영화는 지루하여 초반을 넘기기 힘들었다. 그녀가 준비된 자라고 생각했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미리 준비된 자.그녀의 인생에서 중요한 존재와의 관계가 지금 이 순간을 헤쳐나가게 되는 단서가 되는 것이라고...단 한 번도 앞으로의 사건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상상력을 발휘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영화판에서도 내가 가진 생각의 틀은 견고했다.영화 막바지에 이르러서야그녀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밝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