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고양이 모의 모험. 모! 네가 있는 곳을 너의 보호자는 알아야해. 너는 보호자에게 너의 이동을 허락 받아야 한다고! 메모는 허락이 아냐!!!검푸른 숲속 마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여러 친구들을 만나며 모의 마음도 더 풍성해진다.두려움이란 건 잘 알지 못해서 생기는 거야. 어두운 숲속 괴물 같이 보이는 나무도 빛에 비춰 보면 그저 나뭇잎이 붙어 있을 뿐인 것처럼 말이야. 말짱하게 엄마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온 모! 격한 환영의 끝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엄마의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최선을 다하라고!!! 읽는 내내 민수와 연수의 모습을 모에게서 볼 수 있었다. 아마 모든 집사들이 집에 있는 자기 고양이의 모습을 모에게서 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