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뭔가 크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을 때, 백만이라는 수를 사용했다.
도대체 1000000이면 얼마나 큰 숫자일까?
문득 궁금해하던 찰나에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이 생각났고
그럼 1000000이면 끝판왕이네.
살짝 궁금해서 기념일 계산기를 돌려봤는데
2017.12.21일 부터 1000000일째 되는 날은 4755.11.17이네. 하루에 한 번씩 해서는 죽어도 안끝나는 작업이네.
백만 진짜 큰 수네.
백만장자... 쉽게 입에 올릴 수 없는 단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