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

쫌~ 2022. 5. 25. 22:44

내가 이렇게 동물적인 감각을 갖고 있다(?)
아.
아.
이럴꺼라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아니지. 기대가 있었으니 눌러봤겠지.

바로 고치지 않았고
호의를 어렵게 거절했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두었고

할까 말까 할때는
해야한다.

갑자기 데스크탑 작동이 멈추었는데
재부팅도 안되고
그 상황에서 한 번 눌러볼까?

매번 보일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때마다
괜한 짓 말자 했는데

아. 근데 왜 기쁜 일인데 위산이 나오지? 속이 너무 쓰림. 그래도 좋음.

다시 살아돌아온... 마지막 불꽃인가? 백업하라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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