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이불속에서 들은 말. 블로그에 운동한다는 다짐만 쓸 거야? 운동했냐는 안부 전화에... 당연하게 아니 벌써 누웠는데라고 대답했더니...
걸을 거다. 걸으려고 했었다. 걸으려고 했었었다.
언제까지 다짐만 할 거야?
오늘의 핑계는 혓.바.늘. 이슈
주말 가을 기차 여행(?)으로 피곤하더니 바로 신호가 왔다.
1박 2일 동안 집을 매섭게 지킨 연수. 근데 연수야 보일러를 못 끄게 하면 우짜자는 거고
엄마가 없으면 아무도 집에 있는 그 어떤 것을 만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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