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4년 프리퀀시 대전에 2번째 참전.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지 않지만 5-6년간 스벅 다이어리 대전에 꾸준하게 참전하였다. 작년부터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 나를 받아들여 참전하지 않았다.
그.런.데.
굿노트와 협업으로 디지털 다이어리가 준비되었다는 소식에... 팔랑팔랑 귀를 가진 나는 또 한 번 참전을 외치며!!
드디어 마지막 한 장을 획득하며 수령 예약을 진행!
참. 매장에서 본 램프는 만듦새가 꽤나 괜찮았다. 적당한 무게감에 마감 등 디테일이 괜찮다.
한 가지 충격적인 이슈. 디지털 플래너는 굿노트6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 굿노트5로 충분히 잘 쓰고 있어서 업그레이드에 대한 필요를 못 느끼고 있었는데... 심지어 가격이 꽤 차이가 나서 안 바꿨는데...
그럼에도 플래너를 예약했고, 디지털 플래너도 받아서 사용할 예정이다. 결국 나는 굿노트6로 돈을 써서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다. 짜증 나는 건 디폴트다. 으윽
상술에 기꺼이 놀아나는 호구 소비자이지만 즐거웠다. 프리퀀시 스티커 모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