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쫌~ 2024. 11. 20. 22:27

오늘 나의 하루.
오전에는 근처 출장
점심에는 서초로 출장
출장지에서 집으로 바로 퇴근하였지만 평소 퇴근보다 늦었고 집까지는 더 멀었고 차는 더 막혔기에... 2시간이나 걸림
집에 도착하니 생각지도 못한 변기 고장.
재활용하고 돌아와서 업체 물색 후 수리 완.
잠깐
갑작스런 고장이 아니라 우리 집 망나니가 고장낸거 아냐? 꽤 타당한 의심을 하며...
그렇다고 귀염둥이 널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란다.


엄마만 보면 꼬리가 하늘 높이 올라가서 폴짝거리며 오는 널 많이 사랑한다.
새벽에 깨우지 말자. 30분만 더 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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