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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 모집용 산행.(안산-인왕산)

2024.4.28. 저출산 시대와 맞물려는 아닌 듯 하고 산악회 창립 회원님들의 성향으로 신입 회원 모집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가 어렵게 모시게 된 2명의 신입회원. 한 명은 몇 주 전에 아차산 산행으로 입회 확인을 받았고, 나머지 한 명을 꼬시기 위해 잡은 코스. 안산-인왕산 연계 산행. (실은 다음 주가 산행일인데 사전 답사를 위해) 엄청 더운 날이었다. 어제 수리산을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힘들었으면서 또 똑같은 실수를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저지름. 그냥 어리석다라고 말하기에는 ...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물을 챙기지 않았다. 정말 죽을 뻔. 인왕산 정상에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가 안계셨으면 ㅠㅠ 그나마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니 살 것 같았다. 물을 안챙기다니...  안산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

그때, 그 곳 2024.05.25

수리산(철쭉 축제)

2024.4.27.(철쭉 축제가 있다기에 수리산 등산 겸사 겸사) 축제의 꽃은 푸드트럭 아니겠냐며... 추억의 다코야끼 겟. 철쭉 축제이었는데 이 주에 비가 제법 와서인지 철쭉이 없었다는... ㅠㅠ 오히려 근처 아파트 단지의 조경으로 있던 철쭉이 한창이었다. 철쭉 동산에서 무성봉 방향으로 이동. 분명히 수리산 등산 코스는 산책 코스라는 블로그를 보았는데... 오랜만의 산행이라 그런가 힘들었다. 제법.  한창 더울 시간에 움직였음에도 숲길이어서 시원함을 느끼며(느낌만 시원) 산행할 수 있었고 시에서 수목을 신경써서 관리하는구나 싶었다. 길은 어렵지 않고 중간 중간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데 헤매는 사람은 길을 잃을 수 있다. 우리는 하산하는 길에 길을 찾아서 (지나온 길인데 ㅡㅡ) 다시 되돌아 갔다.  수리..

그때, 그 곳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