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더위가 시작되고... 나의 여름 맞이도 시작되었다. - 데드맨: 가볍게 읽을 수 있음. 쓱쓱 읽히고, 캐릭터가 한 번만 사용하기에는 아깝. - 신드롬 E: 영화 보는 것 같았음. 정신전염(킹스맨의 교회 장면이 겹쳐짐). 책의 마지막 장이 압권. 샤르코랑 언벨 시리즈 2권을 기다림. -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처음 몇 문장으로... The Story 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몇 장이 넘어가자...이내 은교? 이 작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 재미있다. 뻔히 알 듯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새로운 사건으로 인도하는 단서를 던져주거나, 사건에서 인간 관계로, 미국이라는 나라의 요즘 관심사로, 시선을 끌어간다. 읽는 내내 주위 사람들에게 읽기를 권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함께 이야기하고 싶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