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코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 연주대 (원점회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차를 가져가서 주차(서울대 캠퍼스 안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요금(최초 30분 2000원, 추가 10분당 500원)을 조금이라도 적게 내고싶어서 후딱 다녀올 수 있는 길을 택했는데... 좀 심심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 저것 챙겼는데 관악산에서는 흔적도 못 보았다. 관악산냥이들은 이제 볼 수 없는 것인가? 내려와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몇 해 전에 환경단체에서 호로록 데려갔다는 글을 보았다. 뭔가 애매한 기분이다. 서울대 정문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한다. 아마 등산로 입구가 번듯하게(?) 있을텐데 주차하고 입구를 향해 내려가다보니 누군가 길인듯 아닌듯 싶은 곳으로 올라가길래 따라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