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음 지난 여름. 충동적으로 장만한 아이팟 참 좋아하고, 가까이두고 잘 사용하고프나. 뭔가를 하려고하면... 귀찮아진다. 그냥 하고싶은데까지만 하면 되는데 꼭 잘하고싶다. 그 마음의 부담감에 정작 어떤 시도도 없다. 연애에서조차......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금, 이 곳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