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산행에 동참하든가 좀 더 늦게 도착해서 일출 산행 등산객들이 하산할 즈음 도착하도록 하든가...아니면 대중교통인데 실은 역에서부터 꽤 먼 거리를 걸어야해서...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제대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외부주차장(만원)에 주차를 를 하고 조금(약 1km 정도) 걷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백운대 코스(1.9km): 백운대탐방지원센터 - 하루재 - 백운대피소 - 위문 - 백운대 (원점회귀) 유료주차장도 이미 차가 가득. 주차장 맞은 편에 백운탐방지원센터로 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도로 옆 숲길을 걷다 길이 끝나면 맞은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횡단보도가 있다. 숲길에서 계곡을 보며 걸을 수 있도록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그렇지만 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부러운 것은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