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일지 46. 출근할 때는 내일을 생각하여 억지로라도 잠을 청해야 했다. 그런데 어제도 놀았고, 오늘도 놀고, 내일도 놀... 운명인데 왜 12시를 넘기지 못하고 잠에 빠져 드는 것일까? 그렇다고 새벽같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쓰레기 같군. 쳇 자책의 하루를 보내다. 지금, 이 곳 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