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손 끝에 압력이 가해질때마다 느껴지는 가시 부스러기 같은...
단어.
남이 맞다. 타인이 제대로 된 적절한 표현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무척이나 속상하네.
저 단어에 난 뭘 더덕더덕 붙여놓고 있는것이려나? (저 단어에서 느껴지는 부정적인 감정은 정도의 차이만 있지 누가 사용해도 싫다. 내가 쓰는 욕 중에서 최고 심한 욕은... 남인데. 남이다. 타인이지... )
투사적동일시...
내가? 무엇을?
나한테?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