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반복되는 장면이었음을 아침에 설거지하다가 알아차렸다.
왜 못 알아챘을까
심지어 실제 일어난 일이라 착각하는 날도 있었는데... 더위먹은건가
바닥에 물기가 있다는 것을 발바닥이 축축해서 살펴보면서 알게된다.
분명 보면서 지난간 공간인데 발을 들어 발바닥을 만지고 바닥을 보면 물이 흥건하게 쏟아져있고, 근처에 물을 담아두었던 그릇이 깨져있다.
크게 빡치지도 누가 왜 그런건지 신경도 안쓰며, 안다쳤으면 된거지라며 주섬주섬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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