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고픈

tooth and nail

쫌~ 2017. 4. 27. 11:38

맹렬하게, 갖은 수단으로, 필사적으로... 이로 물어뜯고 손톱으로 할퀴는 등 '별짓을 다해서'


이와 손톱이라는 제목이 낯설고 이상했으나 책 표지에 적힌... 더 이상 새로운 미스터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권한다... 라는 문구에 읽기 시작했다.

재판이 벌어지는 상황과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가 한 챕터씩 번갈아 진행된다. 

등장 인물의 이름이 서로 겹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누가 누구일까? 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고, 이런 의문은 자연스레 책의 내용에 몰입되게 만들어준다.

'들려주고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수의 연습장  (0) 2017.05.11
중국인 이야기  (0) 2017.04.27
The Daughter  (0) 2017.04.07
제목이 잘 어울리나?  (0) 2017.04.04
나만 몰랐던 매력  (0)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