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하나보네.
재수의 연습장을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다.
작가의 '지속 가능한 즐거움'에 대한 생각을 엿보며... 어떤 방식으로든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시도하는 것을 지켜보며...
마음이 설레였다.
어떤 방식으로든에서... 작가가 택한 것은 결국 자신을 괴롭히긴 했지만 이미 그의 근육이 되어 버린 그리는 일을 배제시키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할 수 있을 듯 말 듯
나의 일에서 즐거움은 무엇이려나?
즐거움을 찾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출근하기 정말 싫다.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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