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고픈
좀 슬펐다.
이제 늙음이 더 어울리는 나이에 들어섰고,
결혼도 직장도 통장 잔고도 모두 위태위태한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도대체 그 앞이 어디인지도 모르겠는데...) 아니 움직여야 하는
퉷
그런데, 만화 속 영진씨. 기간제인 그대가 느끼는 것. 정식인 나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