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고픈

오후 네시의 생활력

쫌~ 2016. 2. 3. 11:27

  좀 슬펐다.


  이제 늙음이 더 어울리는 나이에 들어섰고, 

  결혼도 직장도 통장 잔고도 모두 위태위태한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도대체 그 앞이 어디인지도 모르겠는데...) 아니 움직여야 하는

  

  퉷

 

  그런데, 만화 속 영진씨. 기간제인 그대가 느끼는 것. 정식인 나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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