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고픈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쫌~ 2016. 1. 25. 09:37

근래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속도가 붙지 않는 책이었다.

 

문장의 호흡이 맞지 않아서도 아니고

 

책의 내용이 흥미롭지 않아서도 아니었다.

 

오히려 몇몇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 안달이었다.

 

거의 한 달 넘게 붙잡고 있다 1월이 되어서야 이야기의 끝을 보았다.

 

영화도 꼭 보고 싶다.

 

배우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나타내는지 궁금하다.

 

케빈과 엄마는 같은 사람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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