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뷰 맛집. 무더위에 지쳐가던 8월의 첫 날 여름 휴가로 다녀온 산행. 가성비라고 적었지만 목적지까지 거리가 짧아서 적은 것이지 세상 편안하게 다녀오는 코스는 아니다. 산은 산이다. 경사가 꽤 가파른 곳도 있고, 작은 모래 알갱이들로 미끄러운 곳도 있으니 신발은 꼭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3시간 정도의 산행으로 설악산 울산바위의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화암사 1주차장을 지나면 화암사 입구가 나오는데 2주차장은 1주차장에서 요금을 내고 들어와서 화암사 입구를 지나면 있다.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도 되지만 2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조금 덜 걸을 수 있다. (산행을 갔지만 조금이라도 덜 걷는 방법을 찾는 ㅠㅠ) 화장실은 1주차장에 있고, 생각보다 깨끗한 편이었다. 2주차장에서 화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