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마다 하는 고정 멘트. 이따 저녁에 신나게 놀자아! 퇴근하고 저녁을 먹을 때까지는 밥만 다 먹고 한 바탕 뛰자! 마음은 그렇지만 몸은 큰 맘 먹어야 움직이게 된다. 😮💨 애들이 원하는만큼 신나게 놀아주지 못할때면 캣닢 찬스를 사용한다. 처음엔 연수만 반응하더니 이제 민수도 맛도 보면서 반응한다. 둘이 각자 가루 위에서 뒹굴고 가루를 낼름 맛보기도 하다가 어느 순간 잡기 놀이로 장르를 변경한다. 둘이 우당탕탕 노는 모습을 보면 너무 흐뭇하다. 너네 둘이 재미나게 놀아!!! 난 잊어주렴. 아직 마따따비 나무는 둘 다 시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