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

with 고상지

쫌~ 2018. 12. 2. 21:31


 Oblivion.
 Adios nonino.

 오지않을 것을 알지만 기다리는 마음.
 희망을 가질 수도 없지만
 기다림을 버릴 수도 없는
 그런 마음이었다.
 
 슬픔을 듣고 온 날.
 아주 멋진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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