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

위도 늙는다.

쫌~ 2014. 10. 20. 21:56

 

 

거의 1년만에 찾은 봉우 화로.

예전에는 2인분에 된장에 비빔밥, 항아리 냉면까지 거뜬했는데...

후식으로 케이크와 빙수를 먹기 위해 비빔밥을 포기했음에도 2인분을 못 먹고

속이 더부룩하여 후식으로 케이크도 못 먹었다.

어쩐지

서글픈 하루였다.

 

서글픔을 걷어내기 위해

처음 하는 경험을 찾아 시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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