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의 기억이고 잊고 있었던 일들이 엊그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다. 곱씹고 놓지 않고 있던 기억이 아닌지라 왜곡되었을까? 아니면 오히려 왜곡되지 않은 기억일까? 뭐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 때에 내 속에서 던져준 과거의 일이라는 것이 중요한 듯.
경고인가?
촉이라는 것이 있다. 이 감각이 뭐라고 설명할수는 없지만 분명 존재하는 그것.
촉이 좋은 편이냐고 물으면 글쎄... 귀신같을 때가 있는데 지금껏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이니 좋은 편은 아니네.
이게 그 때의 냄새 같은 메세지인지.
너무 많이 생각한 듯.
그냥 그 때와 비슷한 감정 상태라서 떠오른 기억인 것 같다.
욕욕욕욕(아는 욕 중에 속이 후려해질만큼의 욕이 없어 안타깝다. 다른 욕은 쓰기 싫다. 가벼워지는 것 같아서...)
하나도 안변했네.
'모닝페이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at'd you change here and why? (0) | 2022.03.25 |
---|---|
쭈글쭈글 (0) | 2022.03.24 |
내 멋대로 기억함. (0) | 2022.03.22 |
꿈 (0) | 2022.03.18 |
복수 Revenge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