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고픈

전자책의 매력?!?! 2024년의 첫 책.

쫌~ 2024. 1. 13. 20:07

여행갈 때, 가방에 책을 주섬주섬 챙기는 것이 너무 무겁고 효율적이지 않다며(?) 이북 리더기를 샀던 것이 10여년 전이다. 이북 리더기를 샀던 해의 여행 가방에는 이북 리더기만 들어있어야 했지만 책 2권과 이북 리더기를 챙겼었다. 이제 어디에서도 독서를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저는 책을 좋아해요. 2023년부터 참여한 독서모임의 젊은이들이 전자책으로 독서하는 것을 보면서 젊음뽕에 취해서... 그럼 나도 독서 모임 책은 전자책으로 읽어볼까? 

장점. 글자 크기와 줄간격을 내 안구 상태 맞춤으로 설정할 수 있다. 너무 편하고 좋다. 
        짐이 줄어들어 좋다. 북커버를 따로 씌우지 않아도 되니 좋다. 
        밑줄긋기(하이라이트) 편하다.

단점. 책보다 손이 잘 안간다. 
        책읽고 정리를 안하게 된다. 하이라이트가 자동 저장되니까 바로 모아보기도 편하고 그래서 그런가? 그냥 내가 게을러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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