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
도서관 앞의 자목련이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이다님의 관찰 일기가 떠올라서... 봄을 맞이하는 아니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3월의 책으로 좋은 선택이었다. 2022년부터 매일 자연관찰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기록을 해보니 자연이 매일 달라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봄은 생각보다 길었고, 여름은 매일 뜨겁지 않았다. 가을은 예상보다 일찍 징조를 보였고, 겨울은 늘 얼어있지 않았다. 특히 이 공원에서 제일 크던 자작나무도 밑동이 베어져 토막토막 잘려 있다. 대체 왜? 근린공원에 흰가루병이 도는 것 같던데 그래서인가? 아님 속이 썩어 있었나? 너무 커서? 뿌리가 위험해서? p.45 이 녀석도 살아 있는게 용하다 싶은 안쓰러운 형태다. 구상나무는 전체적으로 원뿔형으로 자라는데 위쪽을 싹뚝 잘랐다. 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