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소 51

一期一會 ... 그때 말할 걸 그랬어

(퍼온 곳: http://naver.me/x3oVTPDD)2016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 『위니를 찾아서』'소피 블래콜'의 어른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 『그때 말할 걸 그랬어』 국내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놓친 인연(Missed Connection)'을 두고 후회해 본적 있으신가요?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친 그 또는 그녀. 첫눈에 반했지만 혹시나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살까 봐, 아니면 용기가 없어서 말을 건네보지 못했나요? . . 이렇게 어쩌다 '놓친 인연' 사연을 그림으로 그려주는 일러스트 작가가 있습니다. '소피 블래콜' . 사연은 이렇습니다. 우린 곰 코스춤을 나눠 입은 사이였는데, 토요일인 그날 저녁 아파트에서 열린 파티에서 당신과 난 코스춤을 나눠 입었어요. 전화번호를 물어본 내게 당신이 쪽지에 ..

공작소 2017.10.17

2017_01

지렁이의 즐거운 낚시 놀이를 위해서...지렁이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음.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가위질이었다. 실은 몇 몇 종류를 더 그리고 싶었으나 가위질 몇 번에 포기했다.처음 샀던 재료였던 펜과 색연필(색연필은 잘 사용하지 못하겠음.), 수채물감 등 오랜만에 이것 저것 꺼내서 만지면서 즐거웠다.무조건 튼튼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과 아직 손이 작으니 크게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낚시대의 힘을 고려하지 않았다.낚시대의 자석을 업그레이드해야하는 상황이지만... 그것조차 즐겁네.

공작소 2017.05.09

어린이 날 전야

5월. 수식어로...'어느덧'을 붙이고 싶은... 아끼고 아끼면서 뼈 빠지게 알차게 놀면서 보내야지라는 다짐만 하면서... 70여일이 흘렀다. 꼭 새털같이 많은 날들이 있어야만 한다. 여튼 어제 내가 먹은 것들... 충격적인 것은 옆 테이블에서 우리 테이블과 똑같은 양을 시킨 3명의 손님은 음식을 반 정도 남겼는데... 우리 테이블은 2명이서 다 먹었다. 이런 것을 알뜰하다라고 해도 될까? 마약 옥수수빵: 하루 지나고 먹는 것이 더 맛있다. 명동 피자: 나쁘지 않은 정도. 일부러 또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었음. 공부하려고 산 혼합색연필(?)로 슬쩍 슬쩍... 줄 치는 족족 머릿 속에 들어가면 좋겠다.

공작소 2016.05.05

20160503

복합기 스캐너를 써보고 싶어서 간단하게 그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시작했지만... 찬찬히 보고 그리지 않으니... 재미가 없구나. 이것도 저것도 쉽게 그릴 능력은 없는데 재미까지 없으니... 그럼 그리는 것과 찬찬히 뜯어보는 것 중 뭐가 더 재미있니??? 일단 스캐너 사용 후기: 색이 더 밝게 나옴. 그림 그린 저 종이 실은 미색인데 하얗게 나오네. 좋고 나쁨의 가치 판단은 보류

공작소 2016.05.04

Again Hong Kong (내일투어 홍콩 금까기 선택의 이유)

갑자기 결정 된 홍콩여행 미리 준비를 했다면 시간이 많은 지금. 꽤 저렴한 항공권과 숙박을 노려볼 수도 있었겠지만... 당장 몇 일 뒤에 떠나야 하니...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 저곳을 검색하며 살펴보았다. 내일투어는 몇 해전 태국 여행때 이용해 본 적이 있었고 만족스러웠으나 금까기 프로그램은 쉬이 마감된다고 들었던터라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살펴보니 다행스럽게 예약 가능한 상품이 있었다. 물론, 항공과 숙박을 따로 열심히 찾고 또 찾아 구입하니 가격적으로 꽤나 매력있는 보기가 있어서 꽤나 고민을 하였다. 금액적으로(인당 십 몇만원) 더 투자하면서까지 금까기를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물론, 백수가 아니었다면(이렇게 갑작스레 떠나게 되는 경우의 수는 없었겠..

공작소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