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네.
속시끄럽다.
라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백만가지나 늘어놓고
내팽겨쳐두었드만.
오랜만에
숨바꼭질을 하는데
만날 누워뒹구는 곳에 먼지 덩어리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더라.
저건 내가 아니면
누구도 못하는 일이었는데
정작
내가 필요한 곳은 돌보지 않았군.
거짓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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