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곳

남한산성 둘레길(3코스, 남한산).7.28

쫌~ 2022. 7. 28. 23:59

오늘은 남한산.

아침 7시에 출발. 경기 광주 가는 길에 차가 제법 많아 중간 중간 정체가 있었지만 1시간이 안걸려 도착했다.
남한산이(더 정확히는 정상석) 목적인지라 3코스를 선택했다. 세계유산센터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평일에는 일반차량은 주차가 불가하여 바로 옆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고(평일 3천원, 주말 5천원) 세계유산센터 맞은편 3코스 시작점으로 갔다.

중간 중간 3코스, 5코스 이런 표시들이 있음.
현절사. 옆으로 길이 있다. 살짝 돌면 3코스 이리로 가라고 알려주는 표식이 있다.

여기서부터 숲 길인데. 와... 모기. 정말 무섭게 달려든다. 기피제를 계속 뿌리고 다녀왔기에 4방으로 선방할 수 있었다.

벌봉으로... 중간 중간 암문들이 있다. 1암문부터 전부 찾아 가고 싶었다.

벌봉 설명을 읽다가... 저 위에서 산성 내부가 보인다는 설명에 냅다 올라갔는데... 여름이라 나무가 울창해서 안보이는거겠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백 배 무섭.

새 정상석과 사진 찍고... 쪼로록 3코스 마무리하고 내려와서 귀가. 오전 산책 완료.
여름 사진.

오늘의 목적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