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의 매력에 빠진지 이제 1년이 되어간다. 글자 크기 조절과 노안 이슈가 맞물리며... 예스24와 알라딘에서 전자책을 구매하여 만족도 높은 읽기 생활 중. 물론 책의 물성을 좋아하는 1인으로 주제(좁은 남의 집에 사는 1인)파악도 못하고 소장욕을 불태우기도 한다. 출퇴근 시간이 꽤 걸리고 졸음 이슈까지 합쳐지며 라디오를 들었는데... 출퇴근 시간에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없다. ㅠㅠ 그러다가 요즘 오디오북이 꽤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확인차 들어간 밀리의 서재. 정유정 작가의 영원한 천국(도서관 예약대기 9번 ㅡㅡ)이 있길래 한 번 들어보자하고 들어갔더니... 또 다른 신문물! 예전에 김겨울(북튜버)이 프랑켄슈타인을 낭독한 오디오북을 들었었는데(목소리가 편안하고 거슬리지 않아서 괜찮을지 알았는데) 별..